[윤혜영 기자] 정준 식사 거부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월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는 여덟 번째 도전지인 네팔에서 히말라야 트레킹을 통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히말라야 해발 3,130m에 위치한 폴람 마을에서 2차 비박을 하며 라면과 공기밥으로 저녁식사를 했다.
반면 정준은 음식을 한 입도 먹지 못해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지금까지 폭발적인 식욕을 선보이며 여러 차례 먹방을 찍었던 정준이었지만 그는 고산병에 "입맛이 없다"며 저녁식사를 마다해 멤버들을 당혹케 했다.
결국 목적지인 폭순도에 도착한 정준은 고산병 증상으로 오심, 구토 증상을 호소해 응급치료로 주사 처방을 받았다. 이내 컨디션을 회복하는 듯했던 정준은 또다시 몸 상태가 악화되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정준 식사 거부에 네티즌들은 "정준 식사 거부, 고산병 진짜 힘든가보다", "정준 식사 거부, 고산병 얼마나 아프길래", "정글의 법칙 이번에도 고생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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