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현빈이 장동건을 비롯, 친한 연예계 선배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배우 현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7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군생활을 하며 장동건과 제일 많이 통화했다고 밝혔던 것을 재차 언급하자 호탕한 웃음을 먼저 쏟았다.
현빈은 "사실 군생활을 할 때는 많은 분들과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몇 번 없었던 기회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했던 것이 장동건이라는 뜻이었다"고 밝혔다.
현빈은 "동건이 형을 비롯해 친한 선배들과 함께 있으면 그냥 그 자리에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많이 배우는 것 같다"며 "나보다 더 많이 보고 겪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문득문득 하는 행동이나 갖고 있는 생각들을 말씀하실 때가 있다. 예고 없는 가르침이 진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운도 좋은 것 같고 그 분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내가 가진 큰 행운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현빈의 고민과 걱정, 기대와 설렘이 가득 담긴 그의 이야기는 6월20일 발간된 앳스타일(@star1)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현빈 장동건 언급에 네티즌들은 "현빈 장동건 언급, 멋있다", "현빈 장동건 언급 멋있는 사람들끼리 친하네", "둘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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