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7년 전 공개, '마음이' 그 꼬마가 벌써? '폭풍성장의 좋은 예'

입력 2013-06-24 10:15  


[김민선 기자] 김향기 7년 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6월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우리도 배우다’란 주제로 명품아역 김향기, 서신애, 김새론의 3人 3色 매력에 대해 살펴봤다.

아직 14살이지만 생후 29개월 때부터 연기를 해 왔다는 김향기는 “광고는 3살 때부터 찍었고 처음 작품을 한 것은 6살 때부터였다”라는 말로 자신의 활동 내역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 유승호의 여동생으로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보는 이들까지 눈물짓게 하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는 “연기하는 것을 좀 오래 쉴 때가 있는데 그때는 막 연기를 하고 싶고 그렇다. 연기를 안 하면 심심하다”라는 말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김향기는 이어 “가끔씩 ‘내가 나중에 커서 멋진 배우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힌 뒤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계속 연기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내가 좋아하는 게 바로 연기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이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향기 7년 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 이렇게 컸데?”, “김향기 7년 전 모습 보니 진짜 잘 자랐네. 바람대로 훌륭한 연기자가 될 듯”, “김향기 7년 전, 완전 귀엽다. 향기도 폭풍성장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향기를 비롯한 김새론, 천보근, 서신애, 이영유 등의 아역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드라마 MBC ‘여왕의 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은밀위대' 이현우 CL 극찬 "2NE1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
▶ [인터뷰] 박기웅, 무한도전 나온 기타 "훈 작가님한테 빌렸죠"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 
▶ [인터뷰] 김혜수가 말하는 '직장의 신' 러브라인, 오지호 vs 이희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