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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김향기 7년 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6월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우리도 배우다’란 주제로 명품아역 김향기, 서신애, 김새론의 3人 3色 매력에 대해 살펴봤다.
아직 14살이지만 생후 29개월 때부터 연기를 해 왔다는 김향기는 “광고는 3살 때부터 찍었고 처음 작품을 한 것은 6살 때부터였다”라는 말로 자신의 활동 내역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 유승호의 여동생으로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보는 이들까지 눈물짓게 하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는 “연기하는 것을 좀 오래 쉴 때가 있는데 그때는 막 연기를 하고 싶고 그렇다. 연기를 안 하면 심심하다”라는 말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김향기는 이어 “가끔씩 ‘내가 나중에 커서 멋진 배우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힌 뒤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계속 연기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내가 좋아하는 게 바로 연기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이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향기 7년 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 이렇게 컸데?”, “김향기 7년 전 모습 보니 진짜 잘 자랐네. 바람대로 훌륭한 연기자가 될 듯”, “김향기 7년 전, 완전 귀엽다. 향기도 폭풍성장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향기를 비롯한 김새론, 천보근, 서신애, 이영유 등의 아역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드라마 MBC ‘여왕의 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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