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이민우와 윤주희와 재회했다.
6월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는 이장호(이민우)가 내연녀 김난희(윤주희)를 실수로 다치게 했고 그 때문에 만남이 다시 시작됐다.
이날 이장호는 김남희와 다투다 그를 계단에서 떨어지게 만들어 다치게 했다. 김남희는 머리를 다쳤고 결국 병원에 실려가는 아찔한 상황이 그려졌다.
이에 이장호는 "많이 아프지? 미안해. 이러려고 한 것은 아닌데 미쳤나봐. 너 죽은 줄 알고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라며 "내가 정말 나빴어. 이기적이고. 이제 네가 원하는 대로 해줄게"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난희는 "오늘 같이 있어줄 수 있느냐"고 말하면서 이장호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결국 거절하지 못한 이장호는 다시 김난희와 만남을 시작한 것.
한편 '원더풀마마'는 잘나가는 사채업자인 한 어머니가 치매 환자가 된 뒤, 세 자녀와 풍랑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50분. (사진출처: SBS '원더풀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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