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가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2014년 12월31일까지 군 간부 및 가족들이 렌터카 상품 이용 시 상시 할인율을 확대 적용된다. 전 간부 및 국방부 소속 공무원 약 28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할인 상품은 장·단기렌터카, 월 장기렌터카, 중고차렌터카, 카셰어링, 보험대차 등이다. 이 중 단기렌터카의 경우 내륙 및 제주 지역으로 구분해 할인하고, 최고 등급 회원인 더블골드회원보다 최대 5% 저렴하다. 장기렌터카는 표준 대여료 대비 4~5% 추가 할인된다. 이 밖에 군내 자동차 정비 우수인력이 kt금호렌터카에 관련 직무 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kt금호렌터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의 고마움에 회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국내 렌터카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군 간부 및 가족들이 풍요로운 카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전사적 차원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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