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지상파 방송만 따져보았을 때 하루에 방송되는 드라마는 무려 스무 편 가량에 이른다. 여기에 케이블이나 종편 까지 고려해보았을 때 가히 드라마의 홍수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이 수 많은 드라마 중 하나일 테지만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진한 여운을 남긴 드라마로 남게 됐다. 배우 유준상과 성유리, 아역배우 갈소원의 열연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부분. 이 드라마 역시 적재적소 상황에 걸맞은 소품들이 세트장에 지원 되어 극의 리얼리티를 보다 현실감 있게 살렸다.
비사비, 비비랜드, 로이코, 스쿨뮤직, 야마카시 모니터는 촬영에 필요한 소품을 실시간 공급할 수 있는 마케팅 커머스 플랫폼 인티비아이템에 입점해 ‘출생의 비밀’에 필요 소품으로 공급 되었다.
■ 드라마 속 핫아이템
SBS 드라마 ‘야왕’을 통해 화제를 모은 비사비 캔들이 ‘출생의 비밀’에서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재벌 2세 정이현 역으로 분한 성유리는 자신의 오피스 책상에 플레르드 마라케시 향초 제품과 갈색병의 디퓨져를 놓아두었다. 긴장감 감도는 사무실에서도 몸과 마음에 여유를 선사할 수 있는 하나의 팁을 시청자에 전한 것이라 봐도 좋겠다.
비비랜드의 에어펭귄 인형은 드라마의 전개에 있어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관심과 인기를 누린 갈소원과 함께 등장했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즐비한 방안에서 소꿉놀이를 즐기는 갈소원의 맞은편에서 샷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로이코가 수입한 오디오와 스피커는 각각 매킨토시와 소누스 파베르 모델이 사용되어 극 중 예가그룹의 거실에 등장했다. 인테리어 소품 못지않은 디자인은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녹여 냈다. 세팅된 소누스 파베르의 Elipsa 스피커는 수많은 테크놀로지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접근하기 쉬운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지고 있는 제품이다.
스쿨뮤직은 인터넷 악기 쇼핑몰과 교육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악기전문 기업으로서 드라마에 고급사양 모델의 통기타, 레스폴 일렉기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와트 풀진공관 앰프, 와트 베이스앰프를 노출시켰다.
야마카시의 모니터는 ‘출생의 비밀’의 오피스 신에서 자연스럽게 세팅돼 선보여 졌다. 이 제품은 LED백라이트가 내장된 모니터는 빛과 색상의 완벽한 조합으로 한층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시선을 자유롭게 둘 수 있으며, 편리한 스위블 회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SBS ‘출생의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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