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오즈세컨이 6월26일 팝 아티스트 지니 리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해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 오즈세컨이 올해에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감성적인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그려내는 팝 아티스트 지니리와 결합을 통해 국내 패션계의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검은색의 단순한 윤곽선 안에 화려하고 세련된 색채로 채워진 친근하면서도 인상적인 인물과 삶 속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을 표현한 지니 리의 작품들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봤을 만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작품들이 오즈세컨의 브랜드 콘셉트인 ‘컬러, 테이스트, 유머’로 재해석되어 원피스, 티셔츠, 팬츠 등 의상에서부터 슈즈, 모자, 가방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으로 선보여지며 6월26일부터 전국 오즈세컨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
이처럼 2010년부터 꾸준히 제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오즈세컨은 패션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아트와 문화를 디자인으로 표현해 나감으로서 새로운 브랜드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즈세컨은 브랜드의 역량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9년 중국, 2011년 미국 진출 이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홍콩 등 패션선진국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총 14개국의 백화점 및 편집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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