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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포스터가 공개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6월26일 MBC 측이 공개한 ‘불의 여신 정이’ 포스터에는 정이(문근영)와 광해(이상윤)의 풋풋한 사랑과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을 꿈꾸는 정이의 당찬 의지가 잘 표현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 사진 촬영은 6월 초 일산 MBC드림센터 사진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자리에 함께한 배우 문근영과 이상윤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5년 만에 다시 사극 연기를 선보이는 문근영은 단아한 한복자태로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오랫동안 연기를 해 온 문근영은 포스터에 자신의 캐릭터를 잘 담아내고자 콘셉트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상윤과 커플 촬영 때는 광해를 향한 설레는 정이의 마음을 표정으로 잘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MBC ‘구가의 서’ 후속작인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기장 유정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7월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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