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시자들’ 시사회 속 ‘베스트 드레서’는 누구?

입력 2013-06-27 09:00  


[윤희나 기자] 영화 ‘감시자들’의 VIP시사회 레드카펫 행사가 6월25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렸다.

이날 VIP시사회에는 여느 시상식 못지않은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에 출연한 정우성, 한효주, 설경구 외에도 송중기, 김수현, 권상우, 손태영, 고수, 박유천, 닉쿤, 수지, 송승헌 등 영화는 물론 가요계의 스타까지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여배우들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송윤아, 엄지원 등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룩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한효주와 임정은은 눈부신 화이트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VIP시사회를 더욱 빛내준 여배우들의 스타일을 모아봤다.

■ 한효주-임정은, 로맨틱 화이트룩


올화이트룩은 여성스러우면서 청순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여배우들이 중요한 행사에 자주 착용하는 패션이다.

영화 ‘감시자들’에 출연한 한효주도 이날 시사회에서 매력적인 시스루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몸매가 드러나는 슬림한 핏에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피부가 드러나는 시스루룩을 선보여 여성미를 강조했다. 

또한 임정은은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에 미니스커트로 청순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베이직한 화이트 원피스는 깔끔하면서 성숙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기 때문에 격식을 갖춰야하는 행사, 모임에 적합하다.  

■ 송윤아-엄지원, 시크 모던룩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은 여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뽐낼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특히 스커트보다는 팬츠를 활용하는 것이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여기에 화려한 컬러보다는 블랙, 화이트 등 모노톤으로 연출하는 것이 좀 더 차분하면서 도회적인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엄지원은 이날 블랙 슬리브리스에 블랙 9부 팬츠를 매치하고 슈즈, 액세서리도 역시 블랙 컬러로 통일해 파워풀하고 당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송윤아는 박시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배기팬츠로 중성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담아냈다.

■ 김효진-이혜영-바다, 우아한 페미닌룩


페미닌룩만큼 스타들의 우아하고 매혹적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을 없을 것이다. 다양한 패턴과 화려한 컬러는 그녀들의 매력을 더해주기 때문.

남편 유지태와 함께 시사회에 참석한 김효진은 마치 수채화같은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선택,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이혜영은 잔잔한 프린트 미니원피스로 나이보다 젊어보이면서 러블리한 느낌을 더했다.

바다는 슬림한 핏의 유니크한 원피스로 페미닌무드를 완성했다. 그녀들처럼 매혹적인 룩을 연출하려면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때 비비드 컬러보다는 톤 다운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을 믹스한 디자인을 착용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다.
(사진출처: 하얀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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