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결혼식 날 신부들은 누구보다 가장 아름다운 날이 되기를 바란다. 자신의 결혼식을 머리에 한번쯤 떠올려 봤을 때 웨딩드레스 다음으로 떠올려 봄직한 것이 바로 티아라 일 것.
마치 여왕을 떠올리게 하는 웨딩티아라는 고대 이집트 크라운 알렉산더 대왕을 시작으로 왕족과 귀족들이 권위와 기품을 나타내기 사회계급의 상징으로 착용하던 도구였다. 신부가 티아라를 쓰고 결혼하면 신랑의 지위나 부가 더 커진다는 재밌는 속설이 전해지기도.
현대에 들어와서는 미인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에게 티아라 왕관을 씌워주어 그 사람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하는 상징적 도구로 활용된다.
5집 MONOCHROME에 수록된 자작곡 ‘미스코리아’ 뮤직비디오에서 이효리는 우아하게 풀어 내린 머리 위에 사뿐히 얹힌 티아라를 얹어 흑백 브라운관 속에서도 찬란하기 빛나는 미모를 한껏 풍겨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아라는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진주 같은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져 찬란하게 빛나는 멋이 있다. 그 종류도 다양하지만 가장 기본형부터 볼륨감 있는 진주가 장식된 티아라까지 아치형 티아라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 미니멀하게 럭셔리한 티아라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6/516f2bd6733927bf69f5c01ca940a9f2.jpg)
미니멀함을 추구하는 신부라면 티아라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취향이 잘 녹아들어야 할 것이다. 심플함 속에 럭셔리함을 드러내 보일 수 있어야 하며 신부가 갖는 청초함과 순수함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
뮈샤의 프리마 베라는 오벌 컷 다이아몬드 2.1ct 2개를 메인석으로 사용했다. 꽃 봉우리를 연상시키며 플라워 형태의 세팅으로 봄을 알리는 향긋한 향기를 담아 낸 작품이다. 곡선의 반복 패턴은 생동감 있게 흐르는 물결을 꽃 형태로 세팅된 플로잉 워터 티아라의 보석은 흐르는 물 위에 살포시 떠있는 꽃을 시각화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담아냈다.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상징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모티브로 여신의 당당함과 고풍스러움을 담아낸 이 티아라 디자인은 섬세하며 가는 곡선을 사용해 화려한 보석으로 신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 유니크하게 화려한 티아라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6/c8e17511cd64d6f84cb45ad0720d6c1a.jpg)
예전에는 촌스럽고 과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티아라의 인기가 주춤했다. 하지만 로열 웨딩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과 로망이 커지면서 티아라에 신경을 쓰는 예비 신부들이 늘었다. 화려할수록 그 존재감 또한 배가 되는 법.
단아한 웨딩 스타일을 연출하되 고풍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를 갖고 싶다면 진주 원석의 볼륨감을 살린 티아라를 착용하자. 전통적인 티아라 디자인에서 벗어난 과감한 곡선이 유니크하다. 마치 만개한 꽃처럼 화려해 시원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눈부신 아름다움과 순수함으로 다가오는 미소를 표현한 샤이 스마일 티아라는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가 화려한 듯 잔잔하게 포인트로 매치된 것이 특징이며 조화로운 선율이 느껴지는 곡선으로만 이루어졌다. 또한 찬란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속의 은은한 광택의 진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출처: 뮈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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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여왕을 떠올리게 하는 웨딩티아라는 고대 이집트 크라운 알렉산더 대왕을 시작으로 왕족과 귀족들이 권위와 기품을 나타내기 사회계급의 상징으로 착용하던 도구였다. 신부가 티아라를 쓰고 결혼하면 신랑의 지위나 부가 더 커진다는 재밌는 속설이 전해지기도.
현대에 들어와서는 미인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에게 티아라 왕관을 씌워주어 그 사람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하는 상징적 도구로 활용된다.
5집 MONOCHROME에 수록된 자작곡 ‘미스코리아’ 뮤직비디오에서 이효리는 우아하게 풀어 내린 머리 위에 사뿐히 얹힌 티아라를 얹어 흑백 브라운관 속에서도 찬란하기 빛나는 미모를 한껏 풍겨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아라는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진주 같은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져 찬란하게 빛나는 멋이 있다. 그 종류도 다양하지만 가장 기본형부터 볼륨감 있는 진주가 장식된 티아라까지 아치형 티아라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 미니멀하게 럭셔리한 티아라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6/516f2bd6733927bf69f5c01ca940a9f2.jpg)
미니멀함을 추구하는 신부라면 티아라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취향이 잘 녹아들어야 할 것이다. 심플함 속에 럭셔리함을 드러내 보일 수 있어야 하며 신부가 갖는 청초함과 순수함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
뮈샤의 프리마 베라는 오벌 컷 다이아몬드 2.1ct 2개를 메인석으로 사용했다. 꽃 봉우리를 연상시키며 플라워 형태의 세팅으로 봄을 알리는 향긋한 향기를 담아 낸 작품이다. 곡선의 반복 패턴은 생동감 있게 흐르는 물결을 꽃 형태로 세팅된 플로잉 워터 티아라의 보석은 흐르는 물 위에 살포시 떠있는 꽃을 시각화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담아냈다.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상징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모티브로 여신의 당당함과 고풍스러움을 담아낸 이 티아라 디자인은 섬세하며 가는 곡선을 사용해 화려한 보석으로 신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 유니크하게 화려한 티아라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6/c8e17511cd64d6f84cb45ad0720d6c1a.jpg)
예전에는 촌스럽고 과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티아라의 인기가 주춤했다. 하지만 로열 웨딩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과 로망이 커지면서 티아라에 신경을 쓰는 예비 신부들이 늘었다. 화려할수록 그 존재감 또한 배가 되는 법.
단아한 웨딩 스타일을 연출하되 고풍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를 갖고 싶다면 진주 원석의 볼륨감을 살린 티아라를 착용하자. 전통적인 티아라 디자인에서 벗어난 과감한 곡선이 유니크하다. 마치 만개한 꽃처럼 화려해 시원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눈부신 아름다움과 순수함으로 다가오는 미소를 표현한 샤이 스마일 티아라는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가 화려한 듯 잔잔하게 포인트로 매치된 것이 특징이며 조화로운 선율이 느껴지는 곡선으로만 이루어졌다. 또한 찬란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속의 은은한 광택의 진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출처: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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