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로이킴 박수진 공식 입장이 전해졌다.
6월27일 한 매체는 올해 2월 로이킴이 임시 진행을 맡고 있던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박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첫 만남을 가진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4개월 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같은 날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박수진의 소속사 역시 "갑작스러운 박수진과 로이킴의 열애설 보도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지 않는 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킴은 최근 정규 1집 타이틀곡 '러브 러브 러브'를 발표해 활동 중이며, 박수진은 '천명' 후속으로 다음달 3일 첫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 출연한다. (사진: bnt뉴스 DB)
다음은 로이킴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로이킴의 앨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CJ E&M 음악사업부문입니다.
27일 새벽 로이킴과 박수진의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습니다.
로이킴이 6월 25일 데뷔 앨범 'Love Love Lov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만큼 향후 음악 활동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수진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수진 씨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7일 새벽 갑작스런 박수진과 로이킴의 열애설 보도에 적지 않이 심려를 끼쳐드렸으리라 생각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는 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시간이 지연되었고, 빠른 피드백 드리지 못한 점 기자님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만큼 박수진씨는 더 멋진 작품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차기작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배우 박수진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향후 연기 활동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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