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올 여름 패셔니스타가 되려면 어떤 스타일을 연출해야할까.
온라인 패션 유통기업 트라이씨클이 5월20일부터 6월20일까지 한달 동안 하프클럽 VIP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올 여름, 가장 선호하는 패션룩은?’에 대한 주제로 총 362명의 남녀 회원들이 참여했다. 그 중 49%가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을 가장 선호했으며 24%가 스트라이프 마린룩을 선택했다. 또한 17%는 플라워 프린트룩을, 11%는 시스루룩을 즐겨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프클럽 MD팀은 “일상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비비드 컬러가 한여름에는 무더운 햇살에 포인트 스타일로 작용, 경쾌한 느낌과 함께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며 “스트라이프 마린룩의 경우 섬머 시즌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아이콘 스타일로 심플하면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3위를 차지한 플라워 프린트룩의 경우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는 고객들의 의견이 많았다. 또한 과감한 시스루룩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패션이지만 섹시한 여성미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스타일리시함을 연추할 수 있어 5위를 차지했다.
하프클럽은 이번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 각각의 스타일별로 올 여름, 시원한 섬머룩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하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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