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몬스타' 칼라바의 반란이 시작됐다.
6월28일 방송될 tvN·Mnet '몬스타'(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오케스트라 동아리 올포원과 칼라바가 음악배틀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보기만 해도 불협화음이 예상되었던 칼라바가 엇갈린 큐피트 화살로 팀 해체 위기도 겪었지만 올포원을 이기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로 진격의 칼을 간다.
칼라바는 '사람 목소리가 가장 좋은 악기'라는 믿음과 자신감으로 공연을 준비한다. 그러던 중 올포원에 강력한 파워보컬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윤설찬(용준형)은 민세이(하연수)를 닦달한다. 무리한 요구가 계속되자 민세이는 급기야 울면서 연습실을 뛰쳐나간다.
공연준비에 난항을 거듭하던 중, 칼라바는 올포원에 대적할만한 히든카드를 발견하고 희망을 품고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한다. 그러나 히든카드에도 문제가 생기며 칼라바는 다시 한번 위기를 맞는다고.
윤현기 PD는 "프로급 오케스트라 동아리 올포원이 파워보컬을 내세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예상을 뒤엎는 칼라바의 공연까지… 7회는 지금까지 방송 중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몬스타'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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