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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선 기자] 아나운서 고민정의 소신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월28일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남편 시인 조기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기영은 “내 아내는 명품백이 없다. 아내 친구들은 명품백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는데 옷 한벌에도 벌벌 떤다”고 밝혔다. 이에 고민정 아나운서는 명품백 100만원짜리를 사느니 10만원짜리 10개를 사서 들고 다니는 게 더 행복하다는 발언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날 고민정은 단아한 올림머리를 연출하고 블루톤의 블라우스를 착용해 평소 단아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수수하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한 그는 명품백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고민정의 남편인 시인 조기영은 현재 강직성 척추염으로 투병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준 두 부부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출처: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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