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윤민수 자랑 "엄마 몰래 원하는 것 해줘서 좋아" 흐뭇

입력 2013-06-29 20:05  


[오민혜 기자] 윤후 윤민수 자랑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에서 윤민수 아들 윤후는 스님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면서 "아빠가 엄마 몰래 원하는 것을 해준다"며 한참 동안 아빠 자랑을 했다.

이날 윤후 외에도 다른 아이들 역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빠들의 모습을 자랑스러워 했다.

하지만 곧이어 다섯 아이는 아빠를 흉봤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는 청개구리 아빠를 지적했다. 술과 담배뿐 아니라 무리하게 일하는 아빠들의 건강을 걱정한 것.

윤후 윤민수 자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윤민수 자랑하는 모습 귀엽겠다" "우리 후블리 빨리 보고 싶다~" "윤후 윤민수 자랑? 엄마 몰래 원하는 거 다해주는 아빠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밤-아빠 어디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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