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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기자] 엄태웅 딸 공개가 화제다.
6월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명당특집 경상북도 의성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득녀 소식을 전해며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엄태웅의 딸은 신생아 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얼굴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태웅은 아빠가 된 소감에 대해 "겪어 보니까 사람들이 낳아보라고 하지 않으냐. 그 말밖에 못 해주겠다"며 감격스런 모습을 보였고 유해진은 "딸 사진을 핸드폰으로 보내왔는데 너무 예쁘더라"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엄태웅의 득녀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갔다는 차태현은 "입술이 날 닮았더라. 형수님을 봤더니 형수님 입술 위아래가 두껍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엄태웅은 "나도 깜짝 놀랐다"며 "아이가 팔자 주름이 있었는데 그건 김종민을 닮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 딸 공개에 네티즌들은 "엄태웅 딸 공개, 아빠를 더 많이 닮은 듯?", "엄태웅 딸 공개, 이목구비가 예쁘네", "딸도 낳고 예쁘고 행복하게 살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월18일 태어난 엄태웅 딸 이름은 한자로 지혜 지와 온화할 온을 사용한 지온이로 지어졌다. (사진출처: KBS '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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