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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클라라 시청률 공약에 동료 배우들이 몹시 당황했다.
7월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아 출연 배우들과 짧은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남은 “극중 장현성 씨가 내 남편이고 클라라와 바람을 피우게 될 것이다”라며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고, 이에 클라라는 “(장현성은) 내 남자다. 더 멋진 매력을 연구해서 내 남자로 확 끌어당길 생각이다”라며 벌써 역할에 빠져든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리포터는 예상하는 시청률과 공약을 물었고, 배우들은 “시청률이 40%가 나오기 쉽지 않겠지만 긍정적으로 40%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 공약에 대한 답변이 늦어지자 클라라는 “다 같이 누드 찍죠”라는 폭탄발언을 내뱉어 함께한 다른 여배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클라라 시청률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청률 40%, 꼭 넘기길”, “클라라 시청률 공약, 진짜 화끈하네. 근데 다른 배우들은 무슨 죄?”, “클라라 시청률 공약, 뭔가 당황스럽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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