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더 빛나는 전지현, 국보급 스타일 분석 “역시 워너비 스타!”

입력 2013-07-09 11:59   수정 2013-07-09 11:59


[윤희나 기자] 배우 전지현이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6월30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2013 가을/겨울 오뜨꾸뛰르 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전지현은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여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평소 페미닌하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전지현은 이번에도 심플하면서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그녀만의 시그니처룩을 완성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는 그녀는 미시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멋스러운 전지현의 스타일을 모아봤다.

▶ 결혼 후에 더 물오른 미모로 페미닌룩 완성


2012년 결혼한 전지현은 미시가 된 후에 더욱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진 외모,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결혼 후 첫 영화였던 ‘도둑들’과 ‘베를린’에서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 관련 행사에서도 우아하고 페미닌한 룩을 연출, 눈길을 끌었다. 한 영화 제작발표회에서는 화사한 피치 컬러의 롱 원피스를 입어 새색시와 같은 청순하면서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컷아웃 디테일이 더해져 그녀만의 패셔너블함을 표현했다. 전지현처럼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핑크, 피치, 레드 등 화사한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하고 짧은 길이보다는 롱원피스, 롱스커트를 매치하는 것이 좀 더 우아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 꾸미지 않은 듯 시크한 모던룩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전지현은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 역시 자신만의 패션으로 연출한다.

최근에 선보인 공항패션에서는 블랙탑에 네이비 9부 팬츠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허리선에서 플레어지는 페플럼 탑에 팬츠를 매치하고 화이트 백으로 포인트를 줘 시크함을 더했다.

또 다른 행사장에서는 그레이 컬러 원피스로 베이직하지만 엣지있는 룩을 완성했다. 특히 화이트 트리밍 장식으로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주고 스커트의 슬릿으로 다리가 드러나게 함으로써 섹시함을 더했다.

▶ 감각적인 프린트 원피스로 여성미 물씬


전지현은 심플하고 디테일이 화려하지 않은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중요한 공식석상에서는 강렬한 프린트 아이템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플라워 프린트부터 지브라와 같은 애니멀 프린트, 기하학적인 패턴까지 다채로운 프린트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 복잡한 프린트지만 컬러를 어두운 계열로 선택해 전체 룩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링팁이다.

한 행사장에서 그녀는 블랙, 화이트 컬러의 지브라 원피스를 선택, 슬림한 핏으로 몸매를 강조하고 대신 무릎 길이로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다른 행사장에서도 무릎 길이의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화려한 프린트를 선택한 대신 컬러는 블랙을 베이스로 그린,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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