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보영 오누이 같은 패션 “뭘 입어도 빛이 나는구나”

입력 2013-07-02 11:48  


[곽민선 기자] 이종석과 이보영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두 배우가 촬영 대기실에서 함께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종석은 “보영찡이랑 밥먹음~~ 누나 없었음 어쩔 뻔 했나 몰라. 요즘 애 하나 키우신답니다. 고마워요 누나”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남기며 극 중 역할과는 상반된 애교 있는 모습을 보여줘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사진 속 이종석은 화이트 티셔츠에 편안한 저지를 매치했으며 이보영은 파스텔톤의 캐주얼 셔츠를 롤업해 입어 마치 오누이가 함께 밥을 먹는 듯한 심플한 캐주얼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거나 입혀놔도 빛이 나는구나”, “둘이 오누이 같아요~”, “너목들 대박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종석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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