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휴가철 맞아 기능성 높인 바캉스웨어 출시

입력 2013-07-02 18:23  


[송은지 기자] 7월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한 휴식을 즐길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휴가를 준비하다보면 이것저것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 특히 휴가철에는 때와 장소에 맞춘 기능성과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의상 선택이 필수이기에 패션에 대한 고민이 크다.

이러한 바캉스 패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갖춘 바캉스웨어 헤르미온느 재킷과 루베우스, 홀리마 비치 팬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헤르미온느 재킷은 두께가 얇아 통풍성이 뛰어날 뿐 만 아니라 청량감이 탁월한 소재를 사용해 한 여름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형 재킷이다. 건조력이 뛰어나 물에 젖어도 빠르게 마르며 쾌적함을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탁월한 UV차단 기능으로 물놀이 복장으로 제격.

여기에 초경량으로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편리하며 구김이 적어 이동시 가방에 넣고 다녀도 언제든 깔끔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스트라이프 프린트로 발랄하고 캐주얼한 마린룩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같은 디자인의 아동용 재킷도 함께 출시돼 휴가철 패밀리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루베우스 비치 팬츠는 은은한 스트라이프 프린트로 해변이나 계곡, 워터파크에서 세련된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는 얇고 가벼운 남성용 비치 팬츠다.

허리부분을 고무밴드로 처리해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인 것이 루베우스 비치 팬츠의 가장 큰 특징. 여기에 촘촘한 그물망으로 이뤄진 메쉬 소재의 이너 팬티를 내장해 물에 젖어도 엉킴이 없도록 했으며 팬츠 옆면에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를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반면 홀리마 팬츠는 남녀 모두 허리 부분을 벨트로 디자인해 스포티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 각각 4부 기장에 톤 다운된 컬러의 지퍼와 5부 기장에 화사한 포인트 컬러 지퍼를 적용해 성별에 최적화 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며 뛰어난 신축성으로 움직임이 큰 야외활동을 할 때도 불편함 없이 편안하다.

한편 아이더는 바캉스의 계절을 맞아 7월4일부터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휴가지에서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담을 수 있는 비치백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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