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축구선수 기성용 5년전 사진이 화제다.
6월30일 이광용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2008년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풋풋한 소년 같았던 친구가 오늘부터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어른이 되는군요. 기성용 선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용 아나운서는 기성용과 함께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갓 스무 살이 된 기성용은 어린 나이다운 앳된 외모와 순수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한 여자의 남편이 돼 의젓한 모습이지만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무척 소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성용 5년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이랑 큰 차이는 없는 듯”, “기성용 5년전, 뭔가 아기 같네”, “기성용 5년전, 완전 귀요미였구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7월1일 배우 한혜진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2일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사진출처: 이광용 아나운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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