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하는 스타들은 어떤 의상을 입고 오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행사장에서는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게 된다.
7월3일 밤 8시 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까르띠에 론칭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이 행사에는 김희선, 이동욱, 고수 등 여러 유명 스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참석한 스타들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포토월에 선 그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포멀한 수트부터 다양한 디자인의 원피스까지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연출한 스타들의 행사장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 남자는 역시 수트
남자의 수트는 모두 비슷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조그만 디테일 하나에도 느낌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
클래식한 수트에 나비넥타이까지 착용한 배우 이동욱은 행사장의 정석 스타일을 보여줬다. 역시 깔끔한 수트를 선택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은 셔츠 단추를 풀어 이동욱과는 달리 다소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의 매력을 뽐냈다.
검은 정장 팬츠에 회색 재킷을 착용한 고수는 블랙 앤 화이트의 행커치프를 매치하여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수트룩을 연출했다. 한편 지진희는 독특한 정장 팬츠와 함께 깔끔한 셔츠를 접어 올려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 다양한 디자인의 원피스
행사 당일 다양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착용한 스타들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배우 하지원의 경우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선택했는데 어깨 부분에 들어간 시스루 패턴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윤은혜는 마치 황실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그레이톤의 시스루 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립 메이크업에 유난히 신경을 쓰는 그는 이날 역시 새빨간 립스틱을 발라 포인트를 줬으며 네일 컬러 역시 입술색과 맞추는 센스를 보여줬다.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착용한 장미희는 젊은 스타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옆 구리와 허벅지가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으며 여기에 깔끔한 단발머리를 연출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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