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기자] 소다스트림 소스(SOURCE)가 레드닷 어워드에서 2013년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IDEA(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명실상부 최고의 디자인 대회다. 소다스트림 소스는 제품 어워드 부문에서 스위스 산업 디자이너 이브베하의 감각적이고 심플한 디자인과 소다스트림의 기능성 높이 평가받았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 소다스트림 소스는 메탈과 플라스틱의 두 가지 버전으로 슬림하면서도 미니멀한 외관과 매끄러운 곡선처리 방식은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메탈 제품은 레드-블루-화이트-블랙 네 가지로 컬러로, 플라스틱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구성됐다.
소다스트림 소스는 주입구에 탄산수 전용 용기를 끼워 눌러주면 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전면 LED 램프로 탄산 주입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기존 모델에 비해 탄산 주입 과정이 더 빠르고 간편하다.
코리아테크 이동열 대표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소다스트림 소스로 주방을 디자인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다스트림은 109년 역사의 세계 점유율 1위(75%) 명품브랜드로, 독일과 스위스가정의 약 30%가 이용할 정도로 유럽에서는 이미 널리 이용되는 제품이다. 전기나 배터리가 필요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다양한 시럽과 레시피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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