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여성 네티즌이 지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장 두께 반응 실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여성은 화장 정도를 4단계로 나누어 조금씩 다른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다.
그 결과 지인들은 화장을 너무 안해도, 너무 두껍게 해도 거부반응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 사진에는 "어디 아프냐?", "피곤해 보인다" 등의 댓글이 달렸고 짙은 화장을 하자 이번에는 "왜 이렇게 진한 화장을 했느냐"며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지인들이 가장 호감을 느낀 화장은 한 듯 안한 듯 가벼운 메이크업을 한 경우로 나타났다. 일명 '투명 메이크업'에 지인들은 "화장을 안 해도 예쁘다"고 평가했다. 또 눈길을 끈 것은 평소처럼 보통의 화장을 한 경우 지인들은 아무런 댓글을 달지 않는 '무반응'을 보였다는 점이다.
화장 두께 반응 실험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화장 두께 반응 실험, 저도 여자라 사람들의 반응이 무척 궁금하네요", "공감 백배", "화장 두께 반응 실험, 역시 투명 메이크업이 반응이 제일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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