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사진 정영란 기자] 방송인 한규리가 스타일리시한 여름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섬머룩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V걸로 유명세를 얻은 한규리는 귀여운 외모와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방송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스타다.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선발대회 출신의 그녀는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bnt뉴스와의 화보를 통해 이번 여름, 주목해야할 섬머 키워드를 선보였다. 비비드 컬러의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가 하면 귀여운 데님 아이템으로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녀의 화보 속에서 이번 시즌 핵심 트렌드를 알아보자.
▶▷ 오렌지 컬러 원피스로 핫한 섬머룩 완성
이번 핫섬머 트렌드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를 꼽을 수 있다. 레드, 옐로우, 오렌지 등 보는 것만으로도 상큼 발랄한 비비드 컬러를 올 여름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첫 번째 화보에서 한규리는 여성스러우면서 동시에 섹시함을 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가 제안한 섬머 핫 아이템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 특히 몸의 실루엣을 따라 부드럽게 떨어지는 셔링 디테일은 페미닌하면서 동시에 섹시미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화려한 오렌지 컬러 원피스는 생기 넘치는 있는 섬머룩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비비드 컬러 원피스는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 상큼 발랄함을 더한 데님 원피스룩
더운 여름, 상큼 발랄한 섬머룩은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한규리가 제안하는 두 번째 트렌드 키워드는 귀여움을 강조할 수 있는 데님 원피스룩이다.
데님은 시즌에 상관없이 연출할 수 있는 시즌리스 아이템이지만 여름에는 다소 더워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한규리는 아이스진 데님 원피스로 시원해보이면서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규리의 데님 원피스는 슬리브리스에 어깨에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유니크함을 더하고 A라인 스커트로 날씬해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밝고 화사한 컬러감으로 데님의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발랄한 섬머 데님룩을 연출할 때는 헤어스타일 역시 하나로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이나 양갈래로 묶어 러블리한 느낌을 강조해보자.
(의상: 제시뉴욕/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도산점) 재수 디자이너, 명아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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