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이서진 영어실력이 화제다.
7월5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그리고 이서진이 모여 본격적인 파리 여행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보다 할배'는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평균 나이 76세의 노배우들이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는프로그램으로 이서진은 소녀시대 써니, 포미닛 현아와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속아 팀에 합류했다.
이날 이서진은 파리에 도착한 후 교통편부터 가는 길까지 직접 알아봐야 했다. 하지만 이서진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그는 유창한 영어회화로 능숙하게 알아보는 등 동행인들의 편의를 챙겼다. 앞서 이서진은 명문 뉴욕대에 진학해 경영학을 전공한 바 있다.
이서진 영어실력은 앞서 2004년 출연했던 MBC 드라마 '불새'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이서진은 함께 출연했던 에릭과 함께 원어민 못지 않은 영어실력을 뽐내 제작진이 두 사람 장면마다 영어실력 과시할 신을 넣기 위해 애썼다는 후문이다.
이서진 영어실력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영어실력, 진짜 부럽다", "이서진 영어실력이 이 정도일 줄이야", "완전 부러운 이서진 영어실력. 나도 공부해야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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