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utotimes.hankyung.com/autotimesdata/images/photo/201307/7079d1a7e11144d251b1ac1d3eeebfc1.jpg)
파인디지털이 부팅 속도를 개선한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블랙'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제품은 내비게이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코어텍스TM – A9 듀얼 코어를 장착, 3D 내비게이션을 빠르고 매끄럽게 구현해 길안내 속도를 최적화했다. 깨끗한 화면을 표현하는 네온 900MHz급 비디오 코어와 ARM의 초고속 듀얼 GPU 말리-400도 넣어 최대 평균 30프레임을 표출한다.
여기에 '파인 OBD II 패키지'를 추가로 구매하면 더욱 실용적인 운전정보를 받아 볼 수 있고, 자동차 기종에 따른 기존 연비와 운전자의 실연비를 비교, 내비게이션 화면에 연비 순위를 보여주는 '연비짱' 기능을 채용했다. 더불어 블랙박스를 연동하면 차선 이탈 시 경보음이 울려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8GB 2종 패키지 38만9,000원, 16GB 2종 패키지 42만9,000원, 8GB 7종 패키지 43만9,000원, 16GB 7종 패키지 47만9,000원이다. 각 패키지는 YTN 티펙, SD카드 리더기 등이 포함된다. 파인 OBD II 유선·블루투스 패키지는 7월 중순 출시된다.
이 회사 김병수 이사는 "신제품은 내비게이션의 기본 기능에 빠르고 매끄러운 지도 구현을 더하여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켰다"며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돕는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전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르포]"만도, 서스펜션 세계 1등 노린다"
▶ [시승]느낌으로 다가오는 변화, BMW 뉴 5시리즈
▶ 폭스바겐코리아, 성수 서비스센터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