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는 JD파워가 실시한 '2013 독일 자동차 보유만족도 조사'에서 최고점수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볼보차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년동안 새로 차를 산 1만7,937명이 참여해 품질 및 신뢰성, 가치, 서비스, 유지비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총 25개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볼보가 832점으로 1위에 올랐다. 토요타가 816점, 벤츠가 810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볼보는 평가항목 중 자동차의 품질과 신뢰성, 가치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차종별 평가에서도 V70과 XC70이 3위 내 이름을 올렸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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