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핫젝갓알지가 누드집 촬영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인다.
7월9일 방송될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핫젝갓알지 멤버들은 도전하고 싶은 미션을 이야기하던 중 누드집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문희준이 "KBS2 '불후의 명곡'에 나갔으니 MBC '나가수'에 출연하는 것은 어떠냐"고 말을 꺼내자 토니안은 "그러지 말고 SBS 'K팝스타'를 나가보자"며 장난스레 대화를 이었다.
대화를 듣고 있던 은지원은 "화보를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라며 "신화가 세미 누드집을 냈었잖아. 우리도 몸짱이 돼서 누드집을 내보자"는 황당한 제안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대신에 얼굴은 가리자"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릴 텐데"라며 누드집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진지한 분위기에 깜짝 놀란 데니안은 "얘들아, 우리가 할 게 있고 하지 않을 게 있어"라는 말로 멤버들을 진정시키며 애써 대화를 정리시켰다고.
한편 핫젝갓알지 멤버들이 누드집 촬영을 놓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9일 오후 9시50분 '20세기 미소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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