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소설가 공지영과 배우 클라라가 SNS에서 노출에 관해 뜨거운 설전을 벌여 화제다.
공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솔직히 여자 연예인들의 경쟁적 노출. 성형 등을 보고 있으면 여자들의 구직난이 바로 떠오른다. 먹고 살길이 정말 없는 듯하다. 이제는 연예인뿐 아니라 TV나 매체에 나오는 모든 여성들도 그 경쟁대열에”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의식한 듯 클라라는 바로 다음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뜨끔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게 관심은 직장인 월급과 같고 무관심은 퇴직을 의미해요. 월급을 받아야 살 수 있는 것. 하지만 월급이 삶의 목표가 아니듯 제 목표도 관심이 아니에요. 훌륭한 연기자가 되는 것이에요”라는 글로 심경을 표현했다.
클라라는 대중의 관심으로 인해 노출했으나 이는 더 높은 꿈과 목표를 위한 수단이라고 설명한 것. 그는 2006년 데뷔해 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나 크게 주목 받지 못하다가 최근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으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관심을 모았다.
단기간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린 클라라는 점차 노출 수위를 낮추며 배우의 길에 몰입하고 있다. 대중의 관심으로 퇴직을 면한 클라라가 훌륭한 연기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지영과 클라라의 뜨거운 설전을 본 네티즌들은 “클라라 소신 발언이네”, “누가 잘못됐는지 얘기할 수 없겠다”, “클라라에겐 최선일수도 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클라라 얼마나 뜨끔했길래…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LG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클라라는 과도한 노출보다 몸에 피트되는 스트라이프 레깅스로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냈다. 그는 밀착 레깅스와 배꼽이 드러나는 유니폼을 입고 시구하며 화제를 모았다.
SNS에서 클라라는 육감적인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이나 절개가 있는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여기에 짙은 스모키 아이나 레드립으로 팜므파탈 분위기를 뽐냈다.
또한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도 빨간색 튜브톱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트한 레드톱으로 가슴라인을 부각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보이지 않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어필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공지영 트위터, 클라라 트위터, MBC FM‘신동의 심심타파’ 공식 홈페이지,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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