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모태솔로라면 주목! 소개팅 100% 공략법

입력 2013-07-10 08:05  


[최미선 기자] 이제는 연애할 때. 다가오는 바캉스를 함께 할 남자친구가 없다면 다음에 주목하라. 특히 20년이 넘게 연애 한 번 안 해본 ‘모태솔로’라면 소개팅 백전백승 공략법을 숙지해 보자.

소개팅의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남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성이 되어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남성들이 반하는 첫인상은 무엇이며 소개팅을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이 추천하는 소개팅에서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과 헤어, 메이크업을 알아보자. 이와 함께 소개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대화기술은 물론 애프터 신청을 받을 수 있는 애티튜드까지 함께 살펴보기로 한다. (편집자주)


“소개팅 백전백승…깨끗한 얼굴과 밝은 미소”

남자들이 첫 만남에서 호감을 가지는 여자는 밝고 화사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경우가 많다. 따뜻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닌 여자와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아도 균형이 잡힌 깨끗한 얼굴을 지닌 여자 그리고 앉아있거나 서있어도 바른 자세를 지닌 여자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범위를 넓혀 살펴보면 ‘맑고 깨끗하며 순수한 여자’로 정의할 수 있다. 투명하며 맑은 이미지는 곧 ‘남자관계가 복잡할 것 같지 않고 비밀이 없어 보이는 여자’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먼저 다가가기에 다소 어려워하는 남자들에게 친밀감을 형성하여 좀 더 쉽게 관계를 형성하기에 적합하다.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에는 옷차림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 그리고 애티튜드(행동방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먼저 본인의 매력을 부각할 수 있는 옷차림은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소개팅은 이성과의 첫만남인 만큼 본인을 드러내면서도 거부감을 주지 않는 옷차림이 중요하다. 특히 원피스 류를 기본으로 한 스타일링은 여성성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어 좋다. 반면 핫팬츠나 구멍 뜷린 옷 등은 첫인상 형성에 좋지 않으며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지양하는 것이 좋다.

헤어의 경우 간결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가 가장 좋으며 너무 펑키하거나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단정하며 본인 얼굴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헤어를 추천하며 첫 번째 만남에는 눈에 띄게 화려하기보다 자연스러움을 살린 스타일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스타일이 다소 심심하다 싶을 때는 액세서리를 이용하여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이를 테면 머리를 한 갈래로 묶고 깔끔하게 머리핀을 꽂거나 단정한 보브 단발에 진주 귀걸이를 하는 등 하나를 포인트로 스타일링 하면 세련되어 보이면서 엣지 있는 연출까지 가능하다.

앞서 언급했던 대로 남자들이 바라는 여자들의 이미지는 따뜻하면서도 밝고 깨끗한 이미지인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대화에 적극 참여하여 긍정적인 대답을 하는 사람, 상대방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 그리고 아이 컨택트를 지속하며 진정성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에게 끌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소개팅은 단순히 남자와 여자라는 이성관계를 넘어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하나의 장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진정성을 바탕으로 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려는 마음을 지닌 이들이야 말로 소개팅 백전백승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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