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가 총 5,075장의 의류를 서울시와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기부한다.
유니클로는 7월9일 본사에서 서울시노숙인협회에 의류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된 의류는 서울시와 서울노숙인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노숙인 지원 시설을 통해 4,500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 및 서울노숙인협회와 착한 기업 및 단체가 판매하는 상품 또는 직원들이 모은 옷을 최소 1,004점 이상 릴레이로 기부하는 ‘희망옷나눔 1004’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총 1만 6,000여 점의 의류는 노숙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중인 서울역 광장 내 ‘우리 옷방’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장기간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의 위생 및 건강문제가 심각한 점에 안타까움을 느껴 의류를 지원하게 되었다. 노숙인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나아가 사회 복귀 및 자립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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