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웹툰 ‘역전! 야매요리’의 작가 정다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에게 재밌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지하철 안에 열차를 어떻게 넣었을까요? 안에서 조립한 건가요? 아니면 다 만든 담에 지하철 계단으로 나름?”이라는 말로 천진난만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 네티즌은 “그거 물에 불리는 거예요. 물에 반나절만 넣어두면 커짐”이라는 답으로 그를 놀렸고,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원래 조그만데 그 안에서 키운 것임”이라고 거들며 기상천외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뿐 아니라 “십 년 전부터 선로에 심어서 적당히 커질 때까지 키우는 거예요”, “그거 엄마 기차가 낳는 거예요” 등 상상력 가득한 답변이 쏟아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하철 안에 열차 넣는 법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뭔가 다들 정다정 작가 놀리려고 혈안이 된 사람들 같다”, “지하철 안에 열차 넣는 법, 처음엔 그냥 웃었는데 지금은 나도 궁금하네”, “지하철 안에 열차 넣는 법, 다들 어쩜 저렇게 상상력 넘치는 답변들을 내놓는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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