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덥고 습한 장마 기운이 물러가고 초복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예견되고 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에 6월부터 가시화된 전력난은 최근 한울원전 가동 중단 및 밀양 송전탑 문제와 함께 대두되며 한층 심각한 사회문제로 가시화 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주요 관공서 및 기관의 실내 적정온도를 28도로 상향조정하고 전력공급량이 최고치에 달하는 특정 시간대에 에너지 사용을 삼가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 학원, 학교, 각종 기업들도 적극적인 절전운동에 동참 중이다.
그 중 1577-1577 대리운전을 전개하고 있는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직원들이 절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무실 내부에 ‘에너지 낭비 때문에 북극곰이 힘들어 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 중인 에너지 절약 운동은 점심시간에 컴퓨터 및 모니터 끄기, 에어컨에 풍량계를 설치해 불필요한 냉방기 사용을 예방, 사용하지 않는 공간 불끄기, 점심시간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고 이동하기, 출·퇴근 시 계단 이용하기 등을 직원 모두가 실천하는 내용이다.
코리아드라이브 곽대윤 팀장은 “사내 캠페인 및 직원교육을 통해 전력난의 심각성을 느꼈다. 불필요한 전기 끄기, 전기코드빼기, 냉방기구 사용 자제 등을 실천하는 일이 전력난 예방에 보탬이 됐음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드라이브는 3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내 직원 활동인 ‘세이브-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전력난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직원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절전 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리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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