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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인 기자] 거리의 패션피플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일반인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차원적인 스타일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패션피플의 주요 활동 지역이라는 가로수길, 홍대 등지에는 발랄함이 가득하면서도 내 멋대로, 내키는 대로 자신을 표현하는 이른 바 ‘4차원 패션’ 열풍이 한창이다.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위해서라면 도전해 볼만 하다. 부담스럽고 이질적이지 않으면서도 키치함의 균형을 살린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한다.
사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한 시즌리스 국민 아이템 ‘데님’은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무한으로 변신이 가능해 패션피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데님과 화려한 패턴,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과 함께 레이어드하면 젊은 감성이 강조 된다. 청 베스트의 레트로한 분위기에 패턴이 강한 티셔츠와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살아난다.
또 써스팬더에 앙증맞은 인형 모양의 키링을 포인트로 걸거나 컬러감이 강한 가방 또는 슈즈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에 더욱 빛이 난다.
여성스러움 보다 톡톡 튀는 감성을 더욱 표출하고 싶다면 활동이 편한 팬츠를 활용하면 된다. 이 때 팬츠의 무거운 느낌을 덜어줄 비비드한 컬러나 레깅스 소재를 선택한다면 한층 도드라진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다.
더욱 과감한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싶다면 탱크탑에 볼드하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추천한다. 적절한 컬러매치는 사차원 패션에서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한다. 다양한 프린트가 가미 된 의상에 매치한다면 장난 끼 많은 소녀룩을 연출하는 동시에 더욱 강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사진제공: 코인코즈, 솔로이스트, 에이치커넥트, 자첼, 레이첼콕스, 행텐, 액세서라이즈, 레스포색, 페이유에, 망고스틴, 세인트스코트, 예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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