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출산 소감, 좀 더 성숙해진 모습 "세상 모든 부모님, 존경합니다"

입력 2013-07-17 16:25   수정 2013-07-17 16:25


[김민선 기자] 별 출산 소감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7월11일 가수 별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림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제 인사가 늦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워낙 겁이 많은 사람이라 출산을 앞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 없었던 것 아니지만 그보다 드디어 우리 아가를 만난단 설렘과 기대가 더 컸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는 말을 덧붙이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후 별은 “초산인데도 자연분만 4시간 만에 3.1kg로 건강하게 태어나준 효자 아들 우리 드림이. 정말 사랑해. 너 때문에 엄마 아빠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거야. 진짜야. 너 진짜 예뻐”라며 아들 드림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세상 모든 엄마들 아빠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별 출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아들 진짜 귀여울 듯”, “별 출산 소감 보니 좀 더 성장한 듯한 느낌이…”, “별 출산 소감 보니 이제 정말 엄마가 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 부부는 지난 9일 득남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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