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서하준 대본연습 포착, 카메라 밖에서도 '훈훈'

입력 2013-07-11 18:00  


[김민선 기자] 신예 서하준의 대본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7월11일 봄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촬영현장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준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틈나는 대로 연기연습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대본에 밑줄까지 그어가며 대사 하나하나를 꼼꼼히 체크하는 가하면 또 눈을 지그시 감고 대사를 속으로 읊어보는 등으로 진지하게 역할에 몰입 중임을 보였다.

또한 극중 잘생긴 외모에 자상한 성격의 훈남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는 서하준은 오로라(전소민) 곁에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데 이어 카메라 밖에선 이렇게 성실한 모습을 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새롭게 투입된 설설희(서하준)와 오로라 그리고 황마마(오창석)의 삼각관계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MBC ‘오로라 공주’는 월~금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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