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이시영, 반전 과거 공개 "사실 역사학자 꿈꿨다"

입력 2013-07-11 23:00  


[김민선 기자] 배우 이시영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함께한 이시영은 “너무 강한 여자로 보이는 게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이시영은 수능 시험 당시 사회탐구 만점자였단 반전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유독 암기과목을 좋아했는데 그중에 역사를 좋아해 역사학자를 꿈꿨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은 사건도 어떻게든 알아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시영은 즉석에서 국사 강의를 펼치기도 했으며, 자신이 과외로 가르친 세 명의 학생을 모두 명문대에 합격시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의 반전 과거를 엿볼 수 있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11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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