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시구, 섹시패션 없이 연습에 매진했지만 실전에서는? '꺄악~'

입력 2013-07-12 18:41  


[윤혜영 기자] 공서영 시구가 화제다.

7월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XTM 공서영 아나운서가 시구를 했다.

이날 공서영 아나운서는 LG 트윈스 유니폼에 블랙 스키니진, 굽있는 하이탑 스니커즈를 신고 마운드 위에 올랐다.

약 한 달간 시구 연습에 매진했을 정도로 공서영은 시구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비명을 지름과 동시에 공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공서영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서영 시구, 섹시패션 없어도 충분히 예쁘다", "공서영 시구, 연습 많이 했다더니 안타깝네", "공서영 시구,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XTM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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