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초록여행 확대한다

입력 2013-07-12 15:32   수정 2013-07-12 15:32


 기아자동차가 부산역 광장에서 '초록여행 부산∙경남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12일 기아차에 따르면 초록여행은 교통약자와 그 가족들의 가족 여행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부산∙경남까지 확대 운영한다. 원할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를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울 경우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위해 별도의 여행 경비를 지급하고, 기아차 임직원의 자원 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권역 확대로 회사는 에이블복지재단에 카니발 이지무브 2대를 전달했다. 해당 복지 재단은 제공된 차를 이용해 올해 말까지 약 340명, 내년부터 연간 1,000여명의 부산∙경남지역 장애인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기아차 김견 전무는 "이번 확대 선포식으로 초록여행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부산∙경남 권역 확대를 시작으로 제 2, 제 3의 권역 확대가 이뤄져 전국의 많은 교통약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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