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조성모 눈물 소식이 전해졌다.
7월12일 방송될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는 4차 레이스를 마친 후 이어진 ‘어드벤처 캠프’에서 참가자들에게 배달된 깜짝 편지를 공개하는 MC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해당 촬영분 녹화에서 참가자들은 난데없는 편지에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 가운데 조성모는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그에게 편지를 보낸 발신인은 아내 구민지 씨로, 그는 조성모와의 결혼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후 조성모는 자신을 향한 아내의 진심 어린 걱정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 받고 결국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태국에서 이런 편지를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아내 구민지를 향해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화답해 함께한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조성모 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둘이 엄청 애틋한 듯”, “조성모 눈물? 진짜 집에 가고 싶었겠다”, “조성모 눈물, 왠지 짠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성모에게 도착한 구민지의 편지 내용은 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파이널 어드벤처’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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