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7월9일 열린 영화 ‘감기’ 제작 보고회에서 배우 수애가 선보인 패션이 화제다.
영화 속 감염 내과 전문의를 연기한 그녀는 특히 드레스 실루엣이 좋아 ‘드레수애’라는 별명이 있다. 이 날도 역시 수애의 공식석상 패션은 많은 여성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 수애의 스타일링은 구찌의 2013 프리폴 드레스. 우아한 벨벳 소재의 스커트에 톱은 실크 위에 임브로이더리가 돋보이는 튤을 매치했다. 위 아래 다른 소재를 적용해 마치 투피스를 입은 듯한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과감히 파인 등 부분의 디테일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수애만의 반전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수애는 이 날 별도의 액세사리 없이 높이 올라온 네크라인 원피스에 자수 디테일만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단정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곁들어져 ‘드레수애’의 명성을 입증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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