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의 폐해, 정웅인에 빙의? 'I'll be there'

입력 2013-07-14 09:17   수정 2015-09-17 17:55

[라이프팀] 너목들의 폐해가 뭘까?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너목들의 폐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234'라는 번호의 발신인이 반복해서 'I'll be there'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온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극 중 민준국(정웅인)이 장혜성(이보영)에게 'I'll be there'라는 내용으로 문자를 보내 복수를 예고한 장면을 따라 한 것이다.

너목들의 폐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목들의 폐해 나도 이 문자 받았다" "은근히 섬뜩하다" "너목들의 폐해, 이런 장난 치지 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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