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로이킴 고준희병 고백이 화제다.
7월1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는 가수 로이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가 열려 1000여명의 팬들이 궂은 날씨에도 그를 응원하고자 콘서트장을 찾았다.
훈훈한 외모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독 여성 팬이 많은 로이킴. 이날 현장은 이러한 사실을 입증하듯 여성 관객으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로이킴은 “요즘 여성들에게는 단발머리를 하면 고준희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는 ‘고준희병’이 있다더라”라는 멘트와 함께 “나도 그 병에 걸린 것 같다. 단발머리를 한 여성들이 계속 눈에 밟힌다”고 설명했다.
로이킴 고준희병 고백에 네티즌들은 “그 마음 이해된다”, “로이킴 고준희병 고백, 진짜 솔직하네”, “로이킴 고준희병 고백? 고준희가 예쁘긴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6일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13~14일 서울 콘서트에 이어 19일~20일 대전, 경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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