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윤후 이행시가 웃음을 자아냈다.
7월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 아들 윤후는 자신의 이름으로 이행시를 지었다.
이날 윤후가 발표에 앞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옆에 있던 성동일 아들 성준이 "윤민수 삼촌은 후를 좋아한다"라고 응원해줬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윤후는 "윤민수 아빠는 후를 낳았다. 씨를 줬다. 아기씨를 줬다"고 순수하면서 귀여운 이행시를 지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윤민수를 비롯한 아빠들은 이런 윤후의 모습에 귀여워하면서도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윤후 이행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이행시, 정말 후블리~ 생각하는 것도 귀여워" "윤후는 때로는 애 같기도 하고 때로는 어른 같기도 하고. 아무튼 사랑스럽다" "윤후 이행시 듣고 웃겨 죽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밤-아빠 어디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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