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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온라인 패션유통기업 트라이씨클이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쇼핑몰 아웃도어스의 사계절 상품 대전을 연다.
비수기인 여름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역발상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 최근 핫썸머 및 바캉스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많으나 아웃도어스는 가을, 겨울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신선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한 것이다.
아웃도어는 제품 특성상 소비자들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선호하는 것이 특징. 하지만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 역발상 사계절 특가 기획전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7월22일까지 콜롬비아, 헤드, 아레나. 엘르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며 콜롬비아 바람막이 점퍼의 경우 최고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코베아 등 유명 캠핑 제품을 최고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트라이씨클 마케팅팀의 박상윤 팀장은 “패션업계에서 역시즌 마케팅은 업계입장에서는 여름 비수기를 극복하는 효자 마케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요즘 소비자들 역시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여 사계절 중에 고가에 해당하는 가을겨울 상품들의 구매가 많다. 여기에 고가의 아웃도어 등산복 다운과 같은 베스트 상품은 특히 반응이 좋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아웃도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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