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열애 인정 "오영욱과 좋은 만남 중, 결혼 계획은 아직"

입력 2013-07-16 10:57   수정 2013-07-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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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엄지원 열애 인정 소식이 화제다.

7월15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우 엄지원이 일명 오기사로 알려진 유명 건축가 오영욱과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엄지원과 오영욱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에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면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독실한 신앙심을 가지고 있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엄지원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원 열애 인정했네. 축하해요" "좋은 소식에 기분 좋네요" "엄지원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은 앞서 배우 한혜진-축구선수 기성용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현재 영화 '소원'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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