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7월15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제작사 측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는 아역들과 성인 연기자들의 사진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초반 전개를 이끌어 나간 진지희, 노영학, 박건태, 이인성 등 아역 배우들과 앞으로의 내용을 책임질 문근영, 이상윤, 김범, 이광수 등 성인 연기자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각 캐릭터들의 어린 시절과 성장 후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게 했다.
앞서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정이 역의 문근영과 진지희뿐 아니라 이상윤 역시 어린 광해(노영학)가 고민이 있을 때 마다 향하는 산속 땅굴에서 같은 포즈와 눈빛을 선보이며 닮은꼴 모습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5일 밤 10시에 방송될 MBC ‘불의 여신 정이’ 5회분에서는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이 되기로 결심하고 문사승(변희봉)의 제자가 되기로 하는 정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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