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홍 기자] 장마 이후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예상된다. 동남아시아, 유럽 일대로 해외 여행을 떠난 피서객은 이미 뜨겁고 강렬한 태양에 시달리고 있을 터. 바캉스 후유증은 종류가 다양하지만 햇빛화상(일광화상)이 가장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구릿빛 피부를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생각하는 젊은 층에서 썬탠이 유행하면서 일광화상이 빈번히 발생하며, 캠핑이나 운동 등 야외 활동시에도 피해를 입기 쉽다. 일상에서 유용한 썬번 대처법을 알아보자.
Before Sunburn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선 스프레이를 이용해 몸 구석구석까지 케어하며 2시간 마다 선크림을 덧바른다. 이온화된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 등을 공급해 멜라닌 색소 생성과 건조함을 미리 예방하자.
일광화상과 자외선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피부 방어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숙면, 항산화 성분이 높은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생활 습관을 기른다.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의 BB크림, 파운데이션, 립밤으로 완벽 무장한다. 버버리 프로섬, 펜디의 봄여름 컬렉션에 등장한 선글라스도 필수품.
MUST HAVE
300만개 이상 판매된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아쿠아 맥스 컴비네이션 수분크림은 2011년 패션 매거진과 뷰티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수분크림 부문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30여 개 국내외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베스트셀링 아이템. 네이처리퍼블릭 유브이락 플라워 3-프루프 선크림 SPF50+ PA+++은 마치현 성분이 외부 유행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에 리프레싱 효과를 주며, 야외 활동에 적합한 롱래스팅 선블록이다. 레시피 크리스탈 선 스프레이 SPF50+ PA+++은 마른 피부는 물론 땀이나 물에 젖은 피부에 사용이 가능하다.
After Sunburn
일광을 받은 부위가 붉어지고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열기가 지속된다. 화끈거리고 몹시 가려우며 심하면 물집이 생긴 후 표피가 벗겨진다. 오한, 발열, 오심 등의 전신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증상은 최소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일광화상 응급처치법으로는 찬물이나 얼음을 이용해서 피부를 진정시키고 난 후 연고를 바르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한다. 알로에, 오이 등을 이용해서 천연팩을 하여 피부를 진정시킨다. 냉장 보관한 쿨링 제품으로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도 방법이다.
MUST HAVE
냉장 보관 후 제품 용기 옆 온도계 스티커가 파란색으로 변하면 사용하는 네이처리퍼블릭 내추럴 소프트 아이스 그린티 크림은 수분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샤벳 타입으로 피부에 즉각적으로 흡수되어 수분을 공급한다. 진정 작용과 보습에 탁월한 생생한 알로에베라가 80%나 함유된 끈적임 없이 산뜻한 네이처리퍼블릭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80% 에멀젼. 냉장 보관해 차갑게 사용하는 겐조키 ‘바이탈 아이스 크림’. 아침 저녁 꾸준히 사용하면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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