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의 5분 뷰티 in 약손명가] 연령별 100% 궁합 스타일링은?

입력 2013-07-17 09:00  


[최미선 기자]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연령에 맞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각자의 지위와 연령,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 스타일링은 부자연스럽고 사람의 인상을 좋지 않게 보이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과 헤어&메이크업 그리고 애티튜드는 무엇일까.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가 말하는 연령별 스타일링은 물론 나이 대에 맞는 아름다움은 과연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기로 하자. (편집자주)


“젊음, 개성, 지성, 중후…그리고 안정”

사람은 나이에 따라 아름다움의 기준이 변하기도 한다. 특히 각 연령별에 맞는 아름다움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20대는 젊음, 30대는 개성, 40대는 지성미(지적인 미), 50대는 중후한 맛, 60대는 안정적인 매력을 들 수 있다.

20대는 긴 생머리에 피부톤만 정리하더라도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짙은 화장보다는 피부 보정 차원의 간단한 화장이 좋다. ‘밝음’을 기본으로 둔 아름다움이 20대에는 가장 아름답기 때문에 발랄하고 솔직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을 수 있다. 의상의 경우 계절색 중 여름에 해당하는 색상을 선택하자. 연핑크나 연하늘 등의 파스텔 톤의 의상을 선택하면 싱그러우면서도 밝은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30대는 본인의 개성을 찾아나가는 시기다. 때문에 본인의 장단점을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을 선택하는 것이 주요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헤어는 산뜻한 단발이 좋다. 깔끔하면서 간결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단발머리에 눈에 포인트를 둔 메이크업을 매치하면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20대 비해 조금 더 성숙한 매력이 더해져 아이라인이나 아이섀도우, 블러셔 등을 이용한 색조 메이크업을 통해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40대는 지적인 매력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다. 절제와 자유를 선택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경우가 많아 스스로 본인의 매력을 발견하고 다듬어 잘 가꾸어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는 립을 중심으로 한 원포인트 메이크업이 있다. 한 부분만 포인트를 주어 자연스러우면서도 이지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이 때 굵은 웨이브 헤어를 함께 연출하면 원숙미과 고혹적인 모습을 함께 연출할 수 있다.

50대는 아름다움 자체보다 인자한 매력을 어필하는 쪽이 더 자연스럽다. 너무 멋을 부리지 않는 절제미가 바로 50대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머리는 굵은 웨이브보다는 얇은 웨이브를 하는 쪽이 좋으며 입술톤은 진하지 않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화장이나 머리로 많이 꾸몄다는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더욱 아름다운 시기로 이러한 모습이 “곱게 늙었다”라 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60대에는 안정적인 매력을 지닌 경우가 아름답다 말할 수 있다. 숏커트 헤어스타일이 인상을 더욱 좋게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헤어는 염색을 하지 않는 쪽이 더욱 자연스럽다. 화장은 맑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선크림과 립글로스 정도로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60대의 매력은 편안함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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